2019.11.06 평촌

2019. 11. 6. 목요일

오늘은 조금은 평화로운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예약 손님은 한분이셨고, 2주전쯤 기기변경으로 진행을 하셨던 기존고객분이셨어요.

오늘은 추가로 신규로 진행을 하셨고,

(아이폰이 신규가 많이 힘들기에.. 갤럭시노트로 진행하셨습니다^^)

퇴근하시지마자 개통하셨구요,

개통하는데 한 30분정도 걸리신거 같아요. 그리고 저녁에 개통 완료 되고, 방문드렸고 -

깔끔하게 60만원 이체해드렸습니다 ^^

-

오늘은 다른 업체, 바가지 업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오늘 고객님께 전화받았는데 -  저랑 하시기로 했다가 단가차이때메 딴 업체가셨다가,

오늘 다시 전화온 고객님이십니다.

결론은.... 딴데가셔서.

아이폰 11 프로 맥스 256 기가를 ... 50만원밖에 못받았답니다.

홈페이지가 있는 업체였는데, 거기에 분명 100만원준다고 써있었고...

(저는 80만원 드리니, 그쪽으로 가시는것, 이해합니다...)

전화해서 확인했을때도 100만원이었데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렸죠 ㅠㅠ 높은금액은 분명 먼가가 있는거다라고.. .ㅠㅠ...)

그래서 진행을 거기서 하셨는데,

개통을 그 업체 핸드폰대리점에서 해줬답니다. (이거 불법인거 아시죠?;;;;;)

당연히 유심은 못받으셨구요. 유심을 자기네들이 가지고 있으면서

'유심 관리비용' 으로 30만원을 (한달에 10만원씩) 제하고,

'출장비' 로 10만원을 또 제하고,

'개통비' 로 10만원을 또 제해서,

결국 50만원 받았답니다..........................

........... 와 진짜...

너무한거 아닙니까;;;;

1. 유심관리 필요없죠. (본인이 하셔도 됩니다 그거 -_-;;)

2. 출장비는 지방갈때나 받는건데.. 부산,울산 이런데 갈때마다 5만원씩 저도 받아요.

그런데 그것도 항상 죄송하던데,, ,서울에서 서울출장오면서 10만원? 너무하죠.

3. 개통비요????? 별걸 다 같다붙입니다. 대리점에서 폰 개통할때 개통비 내나요?

그런게 어딨어요 세상에 -_-

그냥 떼먹은겁니다 50만원을.

결국 50만원 받으시고 진행하신거에요.... (같은기기 저는 80입니다.)

내구제, 가개통, 폰테크.. 다 같은말입니다.

출고가의 절반정도가 가격이 형성되면 그게 정상인거에요.

...터무니없는 가격은 다 이유가 있고, 어떻게든 깍아냅니다. 항상 조심하셔야해요.

저는 무슨일이 있어도 처음 공지했던 가격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깍는거 못해요.. .차비라도, 더드리면 더드렸지..

정말 너무한 업체들, 사람들, 많습니다.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

(지역은, 최대한 포괄적으로 이름은 나오지 않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혹시나 혹시나.. 상황 후기도 원치 않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바로 해당부분은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