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1 대전

2020. 04. 01. 수요일

- 지역 : 대전

- 진행하신 금액 : 75 만원

- 진행하신 기기 : 아이폰 11 프로 맥스 256 기가 (기기변경)

오늘은 드릴 말씀이 많네요.

오늘은 대전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분같은 경우에는 다른데서, 이미 한대를 하셨다가... ... 완전 잘못걸려가지구 ㅠㅠ...

어떻게 된 일이냐면,

일주일전 - 이분께 연락이 왔습니다. 한대정도를 하고 싶다고요. 그래서 말씀드렸어요.

지금 기기변경으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 256기가 하나정도만 하셔도 70~80 정도 드릴 수 있습니다...

라고, 그래서 진행하기로 하고 내려가고 있는중,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못할꺼 같습니다. 딴데서 120을 준데요" 라며, 딴데로 가셨어요.. 저는 고속도로에서 ㅠ_ㅠ

다시 돌아올수밖에 없었구요.

근데, 그날 제가 분명히 말씀 드렸습니다..

"조심하세요, 120이라는 금액은 나올수가 없는 금액입니다 .분명 뭔가 있을꺼에요....."

하지만 그 이후 연락이 두절되었고, 그냥 그렇게 되었었는데..............

오늘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

"저번주에 연락드린 사람인데요.. .사기를 당해서요 ㅠ_ㅠ.... 한대 더 할수 있을까요?"

라고요.........

네, 맞습니다. 저번주에 120을 준다는 업체로 갔다가 사기를 당하신거에요....;;;;;;;;;;;;;

말씀드렸잖아용... 말도 안되는 금액인데, 분명 뭔가가 있을꺼라구요.

자 그래서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었는지- 곰곰히 들어보았습니다.

우선, 업체에서 신규로 하나 만들었데요 그것도 제일 비싼 아이폰 11 프로 맥스 512기가로요 ;;;;;;;

(저는, 이거 취급하지 않습니다. 가성비 최악이에요.  이거 참고로기기값 200입니다;;) ....

정확히는 만들어 줬데요. 신분증을 줬더니. 그러더니 하는말이 이걸 담보로 잡고 대출을 ?????

받아주겠다 하더니 러쉬앤캐쉬에서 100만원을 받아서 줬다는겁니다.

그럼 폰은요?

했더니 폰은 걔들이 가져갔데요. 아니 이게 무슨말인가요 대체?

러쉬앤캐쉬에서 100만원은 본인이 받아도 될걸 받아준것처럼 얘길하고 핸드폰은 왜 가져가나요???

결국 러쉬앤캐쉬꺼 100만원 본인이 갚아야하고, 아이폰 200만원자리 그것도 본인이 갚아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냥 본인은 100만원만 받은거구요......

아니 이게 먼가요 대체 -_-; 너무너무 화가 났습니다. 

지금 이미 걔들은 떴어요. 이미 없는번호라고 나온답니다.....;;;;; ... 에고.....

어쩔수없죠. 이미 일어난일을 어떡해요.....

'너무 높은 단가 부르는곳은, 분명 뭔가가 있는겁니다. 여러분'

... 결국 오늘 저랑 만나서 다시 기변으로 아이폰 또 만드셨고, 현금 75만원 전해드렸답니당....

너무 슬펐던 하루였어요.....

왜이렇게 사기꾼들이 많은걸까요...?

단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단가가 매일매일 떨어지고 있습니다 ㅠ_ㅠ... 중국수출이 아예 안되고있거든요.

국가봉쇄인지라.. 수출폰들 단가가 어마어마하게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같이 힘들어야죠.

지금 타 업체를 매입 50만원 아래라는 어마어마하게 말도 안되는 단가로 매입합니다.

저는 그렇게 안하겠습니다. 그냥 제가 다시 파는 가격 그대로 매입합니다. (당분간만요 ㅠㅠ...)

그리고 단가 매일매일 갱신하겠습니다. 단가가 매일매일 달라지고 있기때문입니다 ㅠ_ㅠ..

단가표 (4월 2일)

아이폰 11 프로 맥스 256 기가 - 79

아이폰 11 프로 맥스 64 기가 - 58

아이폰 11 프로 256 기가 - 64

아이폰 11 프로 64 기가 - 49

갤럭시 z 플립 - 70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

(지역은, 최대한 포괄적으로 이름은 나오지 않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혹시나 혹시나.. 상황 후기도 원치 않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바로 해당부분은 삭제하겠습니다^^)